레이스플랜

1. 외국어 사회자 부족 

국제대회라서 외국인이 많이 참여하였는데 사회자는 영어를 못하고, 추첨을 하는데도 모두 한국어로만 진행을 하니

배번호표당첨이 외국인들이 많이 해당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 번호를 영어로 말해주지 않으니

모르고 돌아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사회자를 두 명을 둬서 한명은 한국말로 한명은 영어로 함께 해주면

더 국제대회로서 명성을 알리는 대회로 거듭나지 않을까싶어서 참가했을 때 아쉬움을 전합니다.

2. 참가자예절

구간 중에 5km와 겹치는 길이 있었는데 오히려 관광을 껴서 그런지 5km 어르신들이 소풍차림으로 단체로 걸어가서 피해 뛰느냐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걸으려면 한쪽으로 걸어야하는데 뛰는 사람이 피해뛰니 더 힘들었습니다.

걷다가 갑자기 풀인지 뭔지를 캐지를 않나... 뛰다가 박을뻔했습니다.

내년에는 5km와 겹치는 구간에 걷는 사람과 뛰는 사람 라인 구분을 진행요원분께서 통제 잘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끝나고나서도 경품추첨에서 5km 아주머니들이 행패(?)수준으로 사회자가 당첨이 안되었다고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무대에 난입(?)해서 행사상품을 그냥 막 가져가기도하고 보기 좀그랬습니다... 

모두가 함께 뛰어서 좋았으나 국제대회이니만큼 참가자분들도 조금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했습니다.. 조금 창피했습니다.

그래도 철원의 아름다움을 뛰면서 많이 느끼게되어 좋았습니다.

대회를 준비해주신 운영담당자분들께 감사인사전합니다.